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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엔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이엔셀의 주가는 공모가(1만5300원) 대비 177.12% 오른 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엔셀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희망 공모 밴드 최상단인 1만53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지는 일반 청약에서는 9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으로 약 2조7809억원을 모았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이엔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CGT CDM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이를 세포·유전자치료제 신약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전략으로 한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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