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마리오아울렛은 이날 3관 8층에 360평의 대규모 체험형 롯데 하이마트 매장을 신규 오픈하고, 9월8일까지 대형가전과 소형가전, PC, 게임기, 휴대전화 등 다양한 전자제품들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 하이마트 마리오아울렛점 신규 오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 가전제품은 물론 다이슨, 로보록, 샤크 등 소형 가전들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IT 모바일 제품과 주방가전,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 코너와 함께 20만 원 이상의 키보드를 체험해볼 수 있는 타건샵 코너도 마련했다.
1만2천개의 IT기업들이 모여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의 특성에 맞춰 밥솥, 다리미, 헤어드라이, 스탠드 에어컨, 선풍기 등 원룸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 가전제품 코너를 설치하고, B2B(기업 간 거래)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마리오아울렛점의 B2B프로모션에서는 구매 시 사업자등록증을 제시하는 모든 기업 고객에게 5~7%의 할인 혜택을 상시 제공한다.
롯데 하이마트 신규 오픈으로 마리오아울렛은 가전제품과 패션, 식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울 서남권에서 가장 큰 종합 유통매장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2일 3관 지하 1층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팩토리아울렛을 신규 오픈하면서 8월 스포츠 카테고리 매출이 53.5% 급신장 하는 등 스포츠 마니아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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