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에 파리올림픽 주역 5인방이 뜬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국가대표 런닝픽' 레이스로 꾸며져 금빛 찌르기의 '뉴펜져스' 오상욱, 박상원, 유도의 '헤비급 강자' 김민종, 김하윤, 그리고 '역도 요정' 박혜정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녹화에 선수들은 각자의 사복으로 등장해 리얼한 모습들을 보여줬는데 유도 김민종은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등 반전 패션을 보여주는가 하면, 펜싱 오상욱은 '문짝남'답게 사복의 정석을 보여줘 "진정한 연예인이다"라는 반응을 끌어냈다. 펜싱 박상원은 양세찬의 닮은꼴로 등극했고 양세찬은 "잃어버린 동생을 찾았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펜싱 선수들만의 플러팅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고 역도 박혜정과 유도 김하윤은 MZ력을 끌어올릴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선수들은 '허벅지 씨름 대결'과 'N행시 릴레이' 등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메달리스트 5인방의 예능적 모멘트는 10분 확대 편성되어 25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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