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민주당 공식 대선 후보직을 수락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무대에 올라 "지명을 수락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정당, 인종,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미국인을 대신해 "하나로 묶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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