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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시니어 메디컬·문화예술 복합 단지 '라우어' 이목 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3 13:47

수정 2024.08.23 13:47

초대형 시니어 메디컬·문화예술 복합 단지 '라우어' 이목 집중

최근 행정안전부 통계 등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천만명을 돌파 (1,000만 62명)하면서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26만 9,012명)대비 19.51%로 집계됐다. 유엔(UN)에선 전체 인구 중 65세이상 비율이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초고령 사회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시니어 레지던스의 실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입주한 이후 이용료 부담을 덜어주도록 기존 자가주택을 활용한 주택연금을 계속 수령하도록 허용할 뿐만 아니라, 주택연금을 수령하면서 해당 자가주택을 임대해 월세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택금융공사 보증지원 확대 등 다양한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초고령화 사회가 시작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실버타운도 하이엔드 시장이 활성화되고 미래가치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부산 마린시티 및 엘시티와 함께 리치벨트를 형성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서는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라우어’ 2차가 새롭게 공급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총 408실로 구성되며, 운영은 부동산 서비스 분야 1위 자이 S&D에서 맡았다.

라우어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하이엔드 시니어타운으로 2022년 분양 당시 최고 25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대지면적 6만 1,031㎡, 연면적 19만 9,715㎡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로 조성되며,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574세대와 시니어 하우스 408실, 의료시설 ‘라우어 한방병원’, ‘라우어 르메디 센터’, 그리고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이 들어선다.

‘라우어’ 2차는 독립생활이 가능한 만 60세이상 누구나 입주할 수 있고, 호텔급 생활 서비스와 F&B, 건강관리 및 전문 헬스케어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에게 24시간 응대서비스와 주 2회 세대청소, 우편/택배 및 분리수거 서비스, 부재중 세대 관리 등을 제공하며,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식단과 메이저 식음업체의 전문영양사 관리식단, 생일상서비스, 특식제공 등도 장점이다.

또 한의사와 양의사 협진을 통한 건강관리를 비롯해서, 면역력 증진과 척추관절센터, 항노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24시간 간호사 상주와 연간 1회 건강검진 서비스, 그리고 250병상 규모의 라우어 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기장해안로와 해운대IC, 동부산IC가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인프라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아난티 힐튼호텔, 이케아, 스카이라인 루지 등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요시설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반얀트리 부산 등이 조성되어 있다.


‘라우어’ 2차 견본주택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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