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아마존 등 진출 전략 전수…29일 경성대서 온라인 수출 교육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3 14:44

수정 2024.08.23 14:44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법을 알려주는 교육이 마련된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9일 오후 2시 경성대에서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전략 교육’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9일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전략 교육’이 열리는 경성대학교 전경. 경성대학교 제공
오는 29일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전략 교육’이 열리는 경성대학교 전경. 경성대학교 제공

교육 내용은 국제 전자상거래의 기본부터 세계 유명 플랫폼 아마존, 쇼피, 라쿠텐 등의 장·단점 분석 결과를 전달한다. 또 상품 등록 방법, 주문처리, 배송, 광고 전략을 비롯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권역별 인기상품 분석 결과, 해외 입점 가능 플랫폼 분석, 상품 등록부터 배송까지 모든 것, 절세를 비롯한 각종 수출 혜택 등을 다룬다.
강사는 고동진 원더케이 대표가 나선다.

참여는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중기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부산화장품산업협회, 경성대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지역 중소기업 수출 마케팅 교육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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