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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신학기 맞아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뉴스1

입력 2024.08.23 14:33

수정 2024.08.23 14:33

경찰과 교통안전 도우미가 어린이 등굣길 보행지도를 하고 있다. 2024.4.1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경찰과 교통안전 도우미가 어린이 등굣길 보행지도를 하고 있다. 2024.4.1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경찰청은 신학기를 맞아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내 초등학교 130교(통학버스 이용 학교 제외)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길목에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배치돼 보행 지도를 할 예정이다.

또 매달 첫 번째 수요일을 ‘보행자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들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초등학교, 유치원에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도 진행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라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주변을 살피는 등 보다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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