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창원대, 개강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시스템 가동

뉴시스

입력 2024.08.23 14:34

수정 2024.08.23 14:34

학생생활관 입소 학생들 자가진단키트 배부 등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이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선제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한 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4.08.2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이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선제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한 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4.08.2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2024학년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함에 따라 원활한 교육·학사 운영을 위해 코로나 관리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자체 비축한 마스크(KF94)를 지급할 계획이며, 학생생활관 입소 학생들에게는 자가진단키트를 사전에 배부해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구비하고, 학교 전역 대한 방역 작업을 정기적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과 대학별로는 개인위생 수칙과 감염병 예방 교육, 감염병 환자 발생 모니터링, 밀집도 높은 행사 관리 철저 및 추가적 방역 관리 등을 실시한다.

또한 개강에 앞서 대학 내 책상, 의자, 손잡이 등 다빈도 접촉면 소독과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 리스트 현황을 점검해 부족한 물품은 보충하기로 했다.


박민원 총장은 "개강을 앞두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학생과 구성원, 지역민의 건강·안전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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