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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북 상주,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9월 6~7일

뉴스1

입력 2024.08.23 17:50

수정 2024.08.23 17:50

올해 초 열린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많은 방문객들이 모여있다.(연제구청 제공)
올해 초 열린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많은 방문객들이 모여있다.(연제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추석을 맞아 다음 달 6~7일 연제구 연산동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상주시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설과 추석에 개설되는 이 장터는 매번 3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


장터에서는 한우, 곶감, 사과, 배 등 상주의 대표 농산물을 시식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택배 주문도 지원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촌지역은 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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