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합류한 배우 이상우가 출연 비화를 밝혔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우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지난 2017년 배우 김소연과 결혼한 이상우가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이상우는 "나오는 데 시간이 걸렸다"라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이상우는 '편스토랑' 출연을 약속하고 방송에 나오기까지만 2년 120일이 걸렸다고.
이상우는 "'편스토랑' 5년 전에 연락받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상우는 "3년 동안은 마음의 준비를 했고, 2년 동안은 심각하게 고민했다"라며 남은 120일은 7년 만에 장만한 신혼집을 꾸미는 데 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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