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박진주가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오지 않은 멤버들을 향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촬영마다 인지도 굴욕을 당한 하하를 위한 '하하 이름 찾기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이날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최근 박진주가 출연하는 뮤지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황급히 박진주에게 "진주야, 곧 갈거야. 다음주에"라고 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가 "뮤지컬 나만 갔다. 억울하다"며 불만을 표하자 박진주의 뮤지컬에 아직 가지 못한 유재석과 이미주는 "갈거야", "아직 안 끝나지 않았냐"고 해명했다.
이어 주우재가 "자꾸 미주는 내일 간다고 하더라"고 폭로하자 박진주는 "내일 온다더라. 내일 안하는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진주의 눈치를 보던 유재석은 "진주가 내가 쉬는 날 공연을 안하더라"고 하며 박진주의 마음을 달랬다. 주우재는 박진주에게 "출장 뮤지컬은 안되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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