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태연이 윤계상에게 자신의 애착템을 건네며 팬심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윤계상, 고민시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MC붐은 '놀토' 두 번째 출연인 윤계상에게 "받쓰 능력은 좀 늘었냐"고 물었다. 이에 윤계상은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고 답하며 "오늘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들은 태연은 수줍게 "오빠 이거 드릴게요"라며 자신의 키보드를 건넸다. 태연이 건넨 키보드는 그의 애착템이었기에 '놀토' 멤버들은 "이거 네 거잖아"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MC붐은 "놀토 출연 조건이 키보드인데"라고 하며 태연에게 키보드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태연은 윤계상에게 "필요하시면 쓰시라"며 윤계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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