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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핫플 '스위트파크' 인기 디저트, 추석선물세트로 선보인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6 06:00

수정 2024.08.26 06:00

신세계백화점 스위트파크 디저트 추석 선물세트.
신세계백화점 스위트파크 디저트 추석 선물세트.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이 올 추석 ‘스위트파크’의 디저트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와인 등 올해 큰 인기를 모은 제품들을 명절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2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 추석 디저트 선물 물량을 지난해 대비 23%가량 늘렸다. 특히 K-디저트 세트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유명 궁중 병과집 ‘만나당’에서는 약과와 유과, 박산, 만두과(대추와 계피 소를 넣은 약과) 등 다양한 궁중 다과를 담은 선물 세트(10만원)를 선보였으며, ‘마먕가또’에서는 생양갱 8종 선물세트(3만8000원) 등을 내놨다.

이색적인 디저트로 ‘해피해피케이크’에서는 보름달을 닮은 타르트와 송편의 맛·모양을 빼닮은 마들렌으로 구성한 선물세트(4만 3000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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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마르콜리니와 비스퀴테리 엠오, 만나당, 마먕갸또 등 4개 브랜드의 명절 선물세트는 내달 17일까지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파인와인 전문점 ‘와인셀라’에서는 고품격 와인 선물을 내놨다. 와인셀라 매장에서는 와인마다 갖고 있는 맛과 향이 정점에 이른 ‘시음 적기 와인’만을 따로 선별해 ‘앳 피크(At Peak)’ 존을 운영 중인데, 에미디오 페페의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셀레지오네 베키에 비녜 03(45만원) 등이 대표적인 시음 적기 와인이다.


신세계백화점 식품 담당 최원준 상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한 가운데 상반기 고객 호응이 매우 높았던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미식을 선물 세트에 담아 선보인다”며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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