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자회사인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디케이테크인과 인공기능(AI) 기업 카카오브레인이 합병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브레인과 10월 1일 합병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공시했다.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 증대와 사업 역량 강화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카카오브레인은 헬스케어 사업 물적 분할을 위해 '씨엑스알랩'이라는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카카오브레인은 헬스케어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한 뒤 디케이테크인에 흡수될 예정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