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고현정(53)이 다비치 강민경(34)이 촬영장에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하며 나이를 넘은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고현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연출 한상재) 촬영장에 강민경이 보낸 커피차 모습이 담겼다. 커피차에는 "한번 빠지면 출구 없는 울 언니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에 고현정은 "강민경 드림"이라는 글귀를 직접 가리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새 드라마 '나미브'를 촬영하고 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의 스타 탄생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16일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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