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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호텔 임직원, 적십자사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6 10:21

수정 2024.08.26 10:22

지난 20일 부산 부전동 부산롯데호텔 15층 교육장에서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부산롯데호텔 제공
지난 20일 부산 부전동 부산롯데호텔 15층 교육장에서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부산롯데호텔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롯데호텔과 협력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L7롯데호텔 해운대점에서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호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하임리히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20일에는 부전동 부산롯데호텔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최근 무더운 여름과 물놀이 행사 증가로 인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응급상황때 대처 요령과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약 25명의 임직원들은 마네킹을 사용해 개별적으로 응급처치 방법을 실습했다.
교육 종료 후 대한적십자사 직인이 찍힌 수료증을 배부받음으로써 안전 파트너로 거듭났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기업체 임직원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일정 조율과 내부 교육장을 이용한 출장 강의 등 맞춤형 교육도 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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