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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6 14:00

수정 2024.08.26 14:00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26일 '2024년 상반기 부산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26일 '2024년 상반기 부산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26일 '2024년 상반기 부산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추진해 온 부산지방국세청은 상반기에 세무서 각 부서와 공무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모집했다.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참여단을 활용한 온라인 국민심사와 내부위원이 참여하는 부산지방국세청 적극행정위원회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직장 부도로 소득자료를 날릴 뻔한 700명의 직원들, 적극행정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발판을 마련하다(우수)', '러시아 국적의 조사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도와 억울한 이중과세를 방지하고 성실한 납세자로 거듭나게 하다(장려)' 등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국민의 눈높이에 한 걸음 다가서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달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어려움을 감싸주는 국세행정을 적극 펼쳐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7명의 우수공무원과 2팀의 우수부서에게는 성과급 등급상향, 성과평가 가점 부여, 특별휴가 등 파격적인 특전이 제공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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