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임수향이 국내 팬 미팅을 개최한다.
임수향은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4 임수향 팬 미팅 '향나이트'(Hyangnight)를 열고 그간 많은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고마운 팬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향나이트'는 팬들과 자주 소통하며 임수향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한 단어로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았다. 이어 그동안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구성, 연출, MD 등 팬 미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임수향의 모습과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임수향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가',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우리는 오늘부터', '닥터로이어', '꼭두의 계절',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안방극장과 무대를 오가며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현재 임수향은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홍은미)에서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인기배우 박도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향나이트'는 오는 27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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