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오뚜기 '비밀카레'는 모든 원재료에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를 담아 '비(非)밀카레'로 네이밍했다. 비밀카레는 쌀가루를 이용해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카레 맛을 구현했으며 강황 함량을 오뚜기카페 약간 매운맛보다 44.1% 증량해 더욱 풍부한 맛을 살렸다. 기존 카레 대비 지방 함량을 30%, 당40%가량 줄여 부담 없이 더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비밀카레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순한맛'과 '약간 매운맛' 2종으로 출시됐다.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3040 등 젊은층을 겨냥한 약간 매운맛은 물론, 연령이 낮은 유아, 어린이 또는 노년층을 위한 순한맛 등 2종으로 구성해 각자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맵기로 선택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글루텐 불내증, 민감증을 겪는 소비자뿐 만 아니라 건강을 중시하며 글루텐프리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더욱 편안하게 카레를 즐길 수 있도록 글루텐프리 카레인 '비밀카레'를 출시했다"며 "부드러운 쌀가루와 건강한 카레 맛과 향이 조화로운 비밀카레로 모든 연령층의 소비자가 더욱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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