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는 최근 인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 관련 자체 예방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지역 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의 소방 및 전기시설 92곳을 대상으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 시 화재사고에 대한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과 화재 대응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는 등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 점검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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