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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미혼부 고백 언급…"'세 친구' 인기에 가정사 이슈"

뉴스1

입력 2024.08.26 19:01

수정 2024.08.26 19:01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다훈이 과거 미혼부를 고백했던 때를 회상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윤다훈, 이재룡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윤다훈은 과거 신동엽을 대신해 '세 친구'에 캐스팅되며 'CF 제왕'으로 불릴 만큼 많은 인기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윤다훈은 '세 친구'로 인기 절정일 당시 딸이 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다훈은 절친한 이재룡, 신동엽 등 지인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며 "사랑을 받지 않았을 때는 궁금해하지 않았고, 중요하지 않았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다 보니까 가정사가 이슈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윤다훈은 왜곡된 이야기와 함께 미혼부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세 친구' 하차를 논의하고, 기자회견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윤다훈은 기자회견 후 예상과 달리 '멋진 아빠' 등의 많은 칭찬과 응원에 울컥했던 마음을 드러내며 미혼부 고백 이후 딸과 당당하게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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