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룰루메딕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갱신 심사에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로 룰루메딕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높은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입증하며 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앞장설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ISMS-P 인증은 최초 인증 후 3년 동안 유효하지만, 유효 기간동안에도 매년 인증심사를 받아야 한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인증제도다. 인증과정에서 룰루메딕은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 인증기준과 세부적으로 392개 점검항목의 심사를 통과했다.
룰루메딕의 우성한 대표는 “개인정보보호 ‘프라이버시(PRIVACY) 인증 획득에 이어 ISMS-P 정보보안 인증 갱신 심사통과는 룰루메딕에게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활동에 대한 관련 법적 정보보안 조치를 성실히 이행했다는 근거일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선제적 투자한 결과”라고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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