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IT·AI 융합된 스마트공장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 생긴다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7 15:39

수정 2024.08.27 15:39

2026년 시행 예정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소재 복합 문화공간 '안녕인사동' 내 스마트 기술 기반 미래 체험형 매장 GS25 그라운드블루49점에서 로봇이 아이스크림을 제조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소재 복합 문화공간 '안녕인사동' 내 스마트 기술 기반 미래 체험형 매장 GS25 그라운드블루49점에서 로봇이 아이스크림을 제조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국가기술자격 검정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T)과 인공지능(AI) 등이 융합된 제조과정인 '스마트제조' 분야를 추가하는 내용의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제조 분야 검정의 주무 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다.

정부는 개정안을 토대로 '스마트공장산업기사'와 '스마트공장기능사' 자격 신설을 추진한다.


이들 종목은 출제기준 마련, 관련 법령 개정과 검정 시행기관 확정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26년에 처음 검정이 시행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