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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안전보건자문위원회 첫 현장 점검 실시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7 15:07

수정 2024.08.27 15:07

지난 2일 인천 서구 검단 아파트 현장을 찾은 이길포 최고안전책임자(오른쪽 첫 번째)와 현장관계자 등이 근로자에게 물과 빙과류를 제공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지난 2일 인천 서구 검단 아파트 현장을 찾은 이길포 최고안전책임자(오른쪽 첫 번째)와 현장관계자 등이 근로자에게 물과 빙과류를 제공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는 최고안전책임자(CSO) 주관으로 안전보건자문위원들과 함께 온열질환 및 호우, 태풍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7월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현장을 찾은 CSO와 자문위원들은 DL이앤씨가 진행 중인 안전캠페인과 안전신문고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근로자 쉼터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음료를 근로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에는 현장 소장,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평을 통해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DL이앤씨 이길포 CSO는 “길어지는 폭염과 집중 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DL이앤씨는 현재 폭염에 취약한 오후 시간대별로 중점 관리 사항을 담은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플랫폼인 안전신문고를 도입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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