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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노인 쾌적하게"...국가철도公 SE본부 전철처 봉사단, 사회공헌 활동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7 14:45

수정 2024.08.27 14:45

대전 동구 취약계층 11가구 찾아 친환경 LED 설치 및 방충망 교체
국가철도공단 전철처 봉사단원들이 27일 대전 동구의 홀몸 어르신 집을 찾아 전등 등을 교체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전철처 봉사단원들이 27일 대전 동구의 홀몸 어르신 집을 찾아 전등 등을 교체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 SE본부 전철처 봉사단은 지역 11가구의 홀몸 노인 주택를 찾아 오래된 전등과 낡은 방충망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협력해 대전 동구에 홀로 사는 노인 집을 찾아 어두워진 전구를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고 무더운 날씨에 안심하고 창문을 열 수 있도록 낡은 방충망도 새 것으로 교체했다.
또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안전하게 거동할 수 있도록 자주 이동하는 곳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김종호 국가철도공단 SE본부장 직무대리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힘을 합쳐 노인들을 위한 요리와 배식,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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