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경쟁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는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5 싼타페는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및 옵션 패키지 등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화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과 '베스트 셀렉션' 옵션 패키지를 추가했는데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각각 36만원, 34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카답게 주력 트림에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화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하이브리드 2륜구동 모델에도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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