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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분상제 단지 나온다...대방건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공급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8 08:44

수정 2024.08.28 08:44


경기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경기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투시도. 대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시 장안구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가 공급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오는 9월중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투시도)'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총 76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 위치한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 84㎡의 경우 최근 13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북수원IC' 인근이다. 자동차로 사당, 양재 등 서울 주요 강남권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정차역(예정)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축구장 약 21개 규모의 '북수원테크노밸리' 등의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수원이목지구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 등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업무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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