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한국수자원공사, 국제기능올림픽 수처리기술 종목 대표 출전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8 09:39

수정 2024.08.28 09:39

지난 27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지난 27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오는 9월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선수단의 출전 신고와 대표 선수를 향한 응원 메시지 전달 등 선전을 기원했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9월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73개국, 1400여명이 참가한다.
수자원공사 소속 허정보 선수가 수처리기술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수처리기술 종목은 수처리 시스템 구성 및 점검, 수질분석, 설비 유지보수 등 4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싱가포르, 인도 등 8개국이 경기에 출전한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의 우수한 수처리기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