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강석훈 산은 회장, 대학생 직접 만나 금융 현업 교육 "금융인으로서 미래 응원"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8 14:42

수정 2024.08.28 15:02

부산·경남지역 대학생과 간담회 개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첫째줄 왼쪽 여섯번째),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첫째줄 왼쪽 일곱번째)이 28일 산업은행 부산지점 'KDB NextONE 부산'에서 부산·경남지역 대학생과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 제공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첫째줄 왼쪽 여섯번째),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첫째줄 왼쪽 일곱번째)이 28일 산업은행 부산지점 'KDB NextONE 부산'에서 부산·경남지역 대학생과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은행이 산업은행 부산지점에 위치한 'KDB NextONE 부산'에서 28일 부산·경남지역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부산·경남지역 7개 대학 38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8~29일 양일간 진행되는 '해양 및 IB 전문 교육 프로그램'의 오프닝 행사로 열렸다.

학생들은 간담회 시간에 한국 경제의 당면 과제, 미래 유망 신산업, 산업은행의 주력 사업 등 폭넓은 주제에 관하여 질문했으며 강석훈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핵심산업,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산업은행의 역할 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금융 현업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정책금융기관의 CEO에게 직접 전해 듣는 유익한 시간으로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석훈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강생 개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며 향후에 금융인으로 다시 만나뵐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