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일산직업능력개발원 훈련생들의 쾌적한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관(기숙사)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생활관은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훈련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공됐다. 기존 건물을 허물고 연면적 4966㎡(약 1502평)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도서관, 체력단련실 등 복리시설을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은 공단 이사장, 시공사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재구 일산직업능력개발원장은 "생활관이 훈련생들이 함께 연대하고 성장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고 훈련생들의 꿈과 미래 준비에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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