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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추캉스족, 미리 부모님 선물로 정관장 제품 픽했다"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8 15:08

수정 2024.08.28 15:08

'추석에도 건강은 정관장으로' 포스터 /사진=KGC인삼공사
'추석에도 건강은 정관장으로' 포스터 /사진=KGC인삼공사
[파이낸셜뉴스] 정관장이 명절선물을 일찍 준비하려는 여행객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추석에도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 초기 4일간 2030 신규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최대 9일간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에 마음 편히 긴 여행을 즐기기 위해 미리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내려는 2030세대들이 정관장 선물 인기 품목들을 구매하며 신규고객 수가 전년 대비 20대 49%, 30대 12% 늘었다고 분석했다.

20대 신규고객 구매가 가장 많은 브랜드는 실속 있는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다보록' 제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했고 프리미엄 선물의 대명사 '황진단'이 100% 증가해 양극화 트렌드가 뚜렷했다.

30대 신규고객 수는 다양한 가격대로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 세트가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고 '도도새 작가'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콜라보한 특별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황진단'이 64% 증가해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30대들의 수요 증가가 반영됐다.

선물하기 좋은 부피감과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명절 선물대표 제품 '홍삼톤' 신규고객 수는 20대 26%, 30대 27% 증가했으며, 최초의 스틱형 홍삼으로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홍삼정에브리타임' 신규고객 수는 20대 54%, 30대 51% 상승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미리 전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어나며 선물을 빨리 준비하는 2030 고객이 많다"며 "신선식품보다 배송이 간편하고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정관장은 건강 관리에 높아진 관심에 부합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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