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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데니안 결혼운 결과에 박장대소…티격태격 케미

뉴스1

입력 2024.08.28 21:57

수정 2024.08.28 21:57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랑수업' 에녹과 데니안이 점성술 결과에 티격태격했다.

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마리아와 함께 점성술을 보는 에녹의 모습이 담겼다.

점성술사를 찾아간 에녹은 비어있는 연애운 자리와 있으나 마나 한 외행성뿐인 배우자 자리에 좌절했다. 이어 마리아가 에녹과 최근 함께 소개팅하러 다니는 데니안을 언급하며 데니안이 에녹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인지, 혹은 여자를 빼앗아 가는지 질문했다.

차트를 확인한 점성술사는 데니안은 상대방을 푹 빠지게 하는 매력이 많다며 점성술상 에녹보다 데니안에게 눈길이 자연스럽게 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배우자의 자리는 비어있다고.

에녹은 "저는 외행성일지라도 하나가 있다"라며 데니안의 비어있는 배우자 자리에 만족한 듯 박장대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데니안이 "야! 너나 나나"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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