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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현숙 "전남편, 몰래 고금리 대출 16개"

뉴스1

입력 2024.08.28 23:18

수정 2024.08.28 23:18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현숙이 전남편과 이혼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3탄 22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현숙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셨던 아버지 덕분에 고등학교 졸업 후 중국에서 유학했으며 중국의 한 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 졸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학생으로 입학해 중국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자퇴했다고 전했다.

현숙은 중국 대사관 산하기관에서 근무한다 '나는 솔로' 출연 통보와 함께 이직에 성공해 현재는 온택트 중국어 교사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숙은 결혼 유지 기간이 9개월이라고 밝히며 "혼인무효소송이 가능할 정도로 상대방의 100% 유책 사유였다, (전 남편이) 저 몰래 한 고금리 대출이 16개였다, 총 몇억"이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전 남편은 독촉장에도 "내 이름이 아니다, 넌 망상증, 정신병원에 가라"라고 현숙을 몰아갔다고. 또 현숙은 다음 주에 두 돌인 딸 한명을 둔 양육자라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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