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G마켓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검증된 해외직구 셀러와 함께 '나를 위한 추석 선물'로 인기있는 명품, 패션 상품군이 대거 선보인다. 일부 상품은 무료 감정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제 추석을 앞두고 해외직구 수요는 증가 추세다. G마켓이 최근 일주일(8월 21~27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해외직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수입명품은 30% 증가했고, 브랜드 패션잡화 24%, 브랜드 남성의류 16% 등 패션 카테고리도 판매 신장세를 보였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총 2종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5% 할인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활용할 수 있고, 최대 할인 금액 한도 없이 무조건 판매가격의 15%가 할인된다. '5% 중복쿠폰'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된다. 2종 쿠폰 모두 ID당 매일 5회씩 제공한다.
간편결제 '스마일페이'에 등록한 스마일카드, BC카드로 제품 결제 시 최대 3만원, 7%도 즉시 할인된다.
추천 상품으로는 구찌 인터로킹 탑 핸들 스몰 체인백, 폴로랄프로렌 클래식핏 멀티포니 솔리드 셔츠, 보테가베네타 우먼스 러버 퍼들 슬링백 샌들, 버버리 맥켄백 스몰 하우스체크 앤 레더, 나이키 에어포스1 07 LV8 등이 있다.
명품패션, 잡화, 스포츠골프, 리빙잡화 등 카테고리 별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추천하고, 역시즌 인기 상품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버버리 프랭크비 퀄팅자켓(최종혜택가 54만9200원), 몽클레르 타페타 웨더프루프 자켓(최종혜택가 59만9600원) 등이 있다.
무료 명품 감정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품 이미지에 '명품직구' 로고가 붙은 상품이 대상으로,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가품 시 결제가의 200%를 보상한다.
박민혁 G마켓 글로벌사업팀 매니저는 "최근 명절 선물도 해외직구로 구매하려는 고객이 많아, 검증된 직구 셀러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G마켓 해외직구는 번역이나 결제수단의 복잡성 없이 간편하게, 믿을 수 있는 해외직구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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