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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차' 간미연, 2세 계획 발표? "내 소원은 주니어"

뉴스1

입력 2024.08.29 09:44

수정 2024.08.29 09:44

채널S '다시갈지도'
채널S '다시갈지도'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다시갈지도' 간미연이 2세 계획을 전격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는 '1박 2일 아시아 대자연 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꽃언니와 중국 장가계를, 이석훈이 써니앤쎄이와 일본 시즈오카를, 최태성이 쑈따리와 몽골을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이며,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는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함께 한다.

이날 간미연은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2세를 콕 집어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간미연은 대리 여행 중 소원을 적는 '소원 나무'가 등장하자, "(소원 띠에) 주니어? 우리 2세를 적고 싶다"라고 조심스러운 기대를 내비친다. 간미연은 '비주얼 부부'의 2세에 대한 김신영의 들뜬 설레발에 "허옇게는 나올 것 같다"라고 털털한 답변을 내놔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간미연은 결혼 5년 차에도 여전히 달콤한 남편 황바울의 '아내 사랑'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간미연은 "얼마 전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남편이 같이 간 시어머니에게 '둘이서만 나갔다 올게' 이러면서 저를 너무 챙겼다, 눈치가 보였다"라면서도 웃음을 지우지 못해 이석훈을 배꼽 잡게 한다. 또한 간미연 역시 남편에 지지 않는 변함없는 애정으로 김신영을 몸서리치게 한다는 전언이다.
간미연은 무려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일본 시즈오카의 그림 같은 '포토 스폿'에 "남편이랑 가 있는 모습이 아른거린다"라며 눈독을 들여 이석훈마저 혀를 내두르게 한다고.

과연 '사랑꾼 부부' 간미연을 혹하게 만든 일본 시즈오카의 대자연 핫플 포토 스폿이 어디일지는 29일 오후 9기 2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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