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신한證, 연 5.5% 수익률 '특판 DLB' 3차 모집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9 13:51

수정 2024.08.29 13:51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사옥 이전 기념 세전 연 5.5% 특판 기타파생결합사채(DLB) 3차 모집을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00억원 상당이며 이번을 끝으로 올해 추가 발행은 없다.

이번 특판 DLB는 국고채 3개월 금리(KTB3M)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세전 연 5.5~5.51%의 수익을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Digital) 상품이다. 만기 평가가격이 1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5.51%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 평가가격이 10% 미만인 경우 세전 연 5.5% 수익을 지급한다. 투자자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만 청약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 원이다. 10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발행 한도 초과 시 안분배정 한다.
청약 신청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신한 슈퍼SOL 앱)을 통해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 상품이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DLB는 발행사가 원리금 지급을 책임지는 금융투자상품이지만, 발행사의 신용에 따라 상환을 받지 못할 수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