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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중·저신용자 금융지원 위한 ‘쏙 대출’ 출시

김나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9 20:45

수정 2024.08.29 20:45

긴급 생활안정자금 위한 소액 비상금 대출상품 출시
JB전북은행 본점 전경. 사진=전북은행 제공
JB전북은행 본점 전경. 사진=전북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중·저신용자들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금리비교 서비스 플랫폼인 ‘핀다’ ‘토스’와 손잡고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 ‘쏙 대출’을 출시했다.

쏙 대출’ 29일부터 핀다, 토스 금리비교서비스를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 서류제출 없이 전북은행 모바일뱅킹(쏙뱅크)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저 금리는 연 7.58%, 한도는 최대 500만원, 대출기간은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전북은행은 그동안 ‘JB 위풍당당 대출’, ‘JB 햇살론뱅크’, ‘JB 햇살론15’, ‘JB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중·저신용자 혹은 제2금융 대출이 어려운 최저신용자들을 위한 상품을 연달아 출시해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금리비교서비스 플랫폼사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중·저신용자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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