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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 "母, 새벽에 깨워서 결혼 잔소리…고문당하는 느낌"

뉴스1

입력 2024.08.29 20:40

수정 2024.08.29 20:40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배도환이 '금쪽 상담소'에서 어머니의 결혼 잔소리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고백했다.

2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배도환과 어머니 한웅자가 함께했다.

배도환은 한차례 결혼 실패의 아픔을 겪은 이후 환갑이 된 지금까지도 심해지는 어머니의 결혼 독촉에 고통스럽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4시간 반복되는 어머니의 결혼 독촉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두통이 느껴진다고.

배도환은 "고문당하는 느낌이다"라며 "새벽 2시에 자다가도 깨워서 잔소리하신다"라고 멈추지 않는 어머니의 결혼 잔소리를 폭로했다.
이에 어머니는 "그러다 보면 뛰어나가서 적극성을 띨 줄 알고, 나름대로 머리를 써본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또 어머니는 쉬지 않고, 아들 배도환의 결혼을 걱정하며 오은영 박사가 상담이 힘들 정도로 아들과 도돌이표 대화를 계속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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