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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엑셀세라퓨틱스, 세계최초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 개발기업..300만개 규모 수출 기대감↑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30 09:08

수정 2024.08.30 09:08

엑셀세라퓨틱스 CI
엑셀세라퓨틱스 CI


[파이낸셜뉴스] 엑셀세라퓨틱스가 해외 수출 기대감에 장중 오름세다. 세계 최초로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Chemically Defined)를 개발한 사실과 맞물려 성장 기대감이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 8분 현재 엑셀세라퓨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14% 오른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전 세계 최초로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를 개발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재 월 100만개의 배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수출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만 300만개 규모의 수출 실적이 예상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확산되며 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위한 검체 수송배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또 인체에 직접 주입하는 혈소판 특성을 고려할 때 대량 배양과 안정성 확보는 기업들에게 필수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를 위해 화학조성 무혈청 배지는 유일한 대안으로 꼽힌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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