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결혼을 앞둔 코미디언 김해준이 신혼집, 2세 계획 등을 밝힌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외맛집 직구프로젝트 '팝업상륙작전'에서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두 번째 출장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 신랑 김해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동갑내기이자 '23호 개그맨 부부'로, 오는 10월 결혼 예정인 김해준-김승혜' 커플의 결혼 소식이 발표된 날, 김해준은 뉴질랜드에서 촬영하던 중 결혼 기사를 접했다. 김해준은 결혼 발표 당일 해준의 리얼한 모습부터 신혼집, 2세 계획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힌다.
열애설보다 먼저 터진 결혼설에 궁금증 폭발한 세리, 브라이언은 기자회견 버금가는 질문 세례를 펼쳤다는 후문. 막내 해준의 결혼 소식에 한마음 한뜻으로 '해준 몰이' 시동 거는 세리, 브라이언의 환상의 팀워크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뉴질랜드에 숨겨진 '보석 맛집'들도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만 먹을 수 있는 초록홍합부터 각종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뉴질랜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각종 육류까지 산해진미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소고기부터 사슴고기, 크레이피쉬까지 뉴질랜드라 가능한 이색 미트볼을 맛본 박세리는 태어나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는 음식이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고. 소문난 미식가 박세리가 인생 메뉴라고 극찬한 음식의 정체도 모두 공개된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출장에선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 모두에게 생소한 뉴질랜드의 현지 맛집을 성공적으로 섭외하기 위해 특별히 '이것'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뉴질랜드 출장 내내 세리 팀장의 비즈니스 면모를 발산하는 비장의 무기로 사용됐다는 후문. 과연 미국과는 차별화된 세리팀의 팝업 섭외 전략은 무엇일까.
대자연의 나라 뉴질랜드의 요리들부터 최초로 공개되는 해준의 결혼 비하인드까지, 31일 오후 10시 35분 '팝업상륙작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