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샤이니 키가 추억에 잠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가수 이효리의 앨범을 꺼내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2000년대 가수들 CD가 한가득 담긴 상자를 꺼냈다. 특히 이효리 2집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키가 "추억이다, 추억"이라며 "지금 다 이렇게 입고 다니잖아"라고 Y2K 패션, 감성의 재유행을 언급했다.
이어 세븐에 SM 타운 앨범까지 나왔다. 키가 "이걸 어떻게 다 갖고 있었지?"라며 스스로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제가 팬이었던 아티스트의 CD는 무조건 샀다. 가수에게 도움을 주는 거라는 생각으로 많이 샀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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