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서 2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31 10:56

수정 2024.08.31 13:04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직원이 사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경북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께 경북 울진군 북면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에서 20대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또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직장 동료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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