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남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8시 31분께 밀양시 한 골프장에서 이용자 A씨가 운전하던 카트가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고 도로를 벗어나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중상을 입고, 카트를 같이 탔던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들 3명은 회사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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