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주한일본대사 만난 윤진식 무협 회장…"우호증진 힘 써달라"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31 15:50

수정 2024.08.31 15:50

일본대사관저서 미즈시마 고이치 대사 면담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이 지난 30일 서울 성북구 일본대사관저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무협 제공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오른쪽)이 지난 30일 서울 성북구 일본대사관저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무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윤진식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이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면담을 갖고 한·일 교류 및 민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31일 무협에 따르면 윤 회장은 전날 서울 성북구 일본대사관저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대사와 만나 "내년이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주한일본대사가 한·일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협회는 작년 12월 양국 간 경제협력 및 교류를 위해 '한일교류특별위원회'를 신설했고 지난 5월과 8월에 도쿄 경제동우회와 관서 경제동우회를 만나 양국의 경제·산업·문화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한·일 기업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민간 플랫폼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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