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내린천 래프팅 및 캠핑 프로그램 260여명 참가
1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8월31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인제군에서 진행됐으며 260여명이 참가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인제 내린천은 소양강으로 합류하는 지류로 우수한 경관과 적당한 유량으로 여름철 래프팅 명소로 유명하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래프팅을 즐기는 등 늦여름의 더위를 식혔다.
참가자들은 이후 진동리국민여가캠핑장으로 이동해 캠핑 인플루언서와 함께 요리 경연대회를 펼쳤으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캠핑요리를 선보인 참가자들에게 강원상품권과 감자빵이 주어졌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인제군은 산악, 호수, 계곡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시설이 잘 갖춰진 캠핑장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레저와 캠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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