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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통령실 "北, 미 대선 일정 맞춰 도발 가능성 예의주시"

김학재 기자,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9.01 15:33

수정 2024.09.01 15:33

"수해 문제와 러북 군사협력 이슈화 불편한 듯"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사진=뉴스1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1일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관련, "미국 대선 일정에 맞춰 정치적인 레버리지를 높이기 위한 도발 가능성을 한미 당국이 함께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아직 UFS 시기 예년과 달리 도발을 안한 이유에 대해선 여러가지 분석은 하고 있는데 수해 관련 문제와 러북 군사협력이 지나치게 이슈화되는 것에 불편함이 작용한 듯 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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