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무협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물레나 위원장을 비롯해 로 칸나(민주당·캘리포니아주), 벤 클라인(공화·버지니아), 토마스 스워지(민주·뉴욕), 브라이언 바빈(공화·텍사스), 배리 루더밀크(공화·조지아) 등 미 하원 중국특위 소속 의원 6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정부·경제단체 수장이 참석했으며,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동원산업 등 미국 진출 주요 기업 임원 등도 함께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둔 시점에 미국의 대중국 정책 방향을 가늠하고 미 의회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관련한 한국 기업의 입장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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