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라미란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과의 10년 우정을 과시했다.
1일 라미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1기 10주년, 이게 진짜 재미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10년간 단톡방 유지한 거도 참 대단하다"라며 "오늘 못 모인 동기들도 너무 보고 싶다, 다음에는 시간 맞추자 얘들아"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1기에 출연했던 라미란, 맹승지, 박승희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당시 담당 소대장으로 나왔던 전지숙 씨 역시 함께 자리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MBC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1기에는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맹승지, 박승희, 이혜리 등이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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