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윤세아가 모벤져스 사이에서 예비 며느리로 인기 폭발했다.
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윤세아가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윤세아는 김종국 어머니가 "예쁘다"고 칭찬하자 "저 어머님은 한 번 뵌 적 있다. 김종국 씨 콘서트에서"라며 아는 체를 했다. 이에 서장훈이 의아하다는 듯 "김종국 씨 콘서트에는 어쩐 일이냐"고 묻자 윤세아는 "워낙 팬이다"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직접 가서 어머니께 인사드리는 건 예비 며느리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과 윤세아를 엮어가는 분위기에 허경환 어머니도 윤세아에게 "얼마 전에 경환이하고 '라디오스타' 나가지 않았냐"며 "우리 경환이 멘트할 때 너무 많이 웃어줘서 감사하다"고 아는 체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질세라 김승수 어머니까지 "얼마 전에 우리 아들하고도"라고 윤세아에 아는 체를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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