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 노인복지관이 독거노인을 위한 안전 확인과 말벗서비스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봉사활동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인 ‘나눔과 연대의 순간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과 함께 진행 중이다.
지역 선배시민봉사자 35명이 2개조로 나눠 매주 1시간씩 독거노인을 만나 사회적 유지하는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노인 건강상태와 일상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군노인복지관은 노인 인권과 학대, 소비자피해예방 등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고창 지역 주민들에게 선배시민으로서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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